이상민 "차기 대통령 임기 3년 단축 전제 개헌 찬성"
"국민적 공감과 동의 얻는데 앞장 설 것"
▲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자료사진). ⓒ 오마이뉴스 장재완
더불어민주당 이상민(대전유성을) 의원이 최근 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것을 전제로 한 개헌 주장에 대해 찬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기 대통령 임기 3년 단축 전제로 한 개헌 주장에 적극 찬동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임기 3년의 다음 정부가 헌법을 포함, '선거구제'와 '정당', '국회제도', '중앙정부의 거버넌스', '지방자치', '행정개혁' 등 국가 운영의 전반적 시스템 개혁을 통하여 우리나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그 동안의 낙후된 정치구조와 문화, 행태, 즉 소모적 정쟁과 갈등 대립의 증폭 등 정치권력의 독과점으로 인한 폐해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이에 저는 지금부터 그와 관련된 국민적 공감과 동의를 얻기 위하여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