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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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6시 30분, 태안농협 중앙출장소 앞에서 '태안군민 4차 촛불행동'이 열렸다. 이날 촛불행동에는 군민 20여 명이 함께 했다.
하루종일 겨울비가 내려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추운 날씨였지만, 태안군민들은 촛불을 든 채 박근혜 즉각 퇴진과 특검의 즉각 구속 수사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박근혜 구속이 적힌 손 표지판과 촛불을 들고 거리를 지나는 태안군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누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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