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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1일까지 한강변서 '크리스마스 마켓' 연다

등록|2016.12.24 15:24 수정|2016.12.24 15:24

▲ 서울크리스마스마켓 포스터. ⓒ 서울시


겨울밤 색다른 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이 오는 31일(토)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매일 저녁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팀이 푸드트럭 36팀, 핸드메이드 작가 등 100여 팀 소상공인들과 함께 준비했다.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주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행사장에서는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미니 부케, 미니 리스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 대형 구조물을 설치하고 전통시장과의 연계 이벤트도 매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마켓에서 하루에 5만 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 200명은 선착순으로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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