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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고래'와 함께한 대구촛불

등록|2017.01.08 09:17 수정|2017.01.08 09:17

▲ ⓒ 계대욱


▲ ⓒ 계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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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와라'

7일 대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10번째 대구시국대회가 열렸습니다. 3200여 명이 모여 '박근혜 즉각 퇴진'과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외쳤습니다.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고래도 촛불 행진 대열에 함께 했습니다. 마치 엄마와 아기처럼 작은 고래도 뒤따릅니다.

석정현 작가가 광화문 촛불 위로 아이들을 등에 태운 채 하늘로 날아오르는 고래를 그린 후, 고래는 또 하나의 세월호 상징이 됐습니다. (그림 : http://www.ddanzi.com/free/90295744) 문득 작품의 제목처럼 아이들에게 말을 건네고 싶습니다.

"얘들아, 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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