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서울시, 올해 150여개 부모커뮤니티에 총 3억원 지원

[한줄뉴스]

등록|2017.01.16 15:12 수정|2017.01.16 15:12
서울시가 16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2017년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 약 150여개 모임에 총 3억원을 지원하며, 모임별 지원액은 최대 200만원이다. 부모교육, 자녀교육, 건강증진, 문화프로그램, 지역봉사 등 5개 분야별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여러개의 작은 부모 모임에 소액의 보조금을 지원해 마을공동체로의 확산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지원대상은 부모커뮤니티, 직장부모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주민 3인 이상의 부모자조모임 및 단체이다.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총 32개의 부모커뮤니티 모임을 발굴해 지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