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경호
오늘(23일) 집에 와보니 아들이 자랑하며 보여준 도깨비 피규어(?). 유명한 장남감 블록을 이용해 공유가 나오는 도깨비의 한 장면을 패러디 해놓았다. 가슴에 박힌 검이 그럴싸하다. 공유에 빠져 본방을 사수하던 엄마와 함께 본 도깨비가 인상에 남았나 보다.
공유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는 아들이다. 본방사수한 엄마의 노력이(?) 빛을 보는 순간이다. 도깨비는 끝났지만 아들과 아내의 도깨비앓이는 계속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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