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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1억 5천만년 동안 바람이 조각한 작품

등록|2017.02.05 15:51 수정|2017.02.05 15:51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걸쳐 있는 인왕산은 큰 화강암들로 이뤄진 바위산이다. 부처바위, 치마바위, 기차바위, 돼지바위 등 별별 모양의 바윗돌이 많다.

인왕산의 기암괴석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해골바위'가 아닐까 싶다. 무려 1억 5천만 년 전에 생성된 돌이란다. 오랜 세월 동안 바람이 오가면서 깎아 만든 자연의 작품. 참 절묘하고 기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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