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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지만 바람 불고 추워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4℃·부산 11℃, 미세먼지 전국 '보통' 단계"

등록|2017.02.06 17:44 수정|2017.02.06 17:44
화요일인 내일(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7일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전했다.

이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에서 1℃, 낮 최고기온은 3℃에서 11℃가 되겠다.

▲ 2017년 2월 7일 날씨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1~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 대기가 청정하고 순환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한편 이번 주는 8일 제주남쪽의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이어 9~11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라도와 제주도, 울릉도와 독도에 눈이 오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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