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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친박단체들, 금요일에 탄핵 반대 집회 열었다

등록|2017.02.11 09:30 수정|2017.02.11 09:30

젊음의 거리에서 연 탄핵반대 집회2017년 2월10일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뉴코아아울렛 주변 젊음의 거리에서 태극기 집회를 진행하는 장면 ⓒ 강민혁


10일, 오후 1시 반부터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뉴코아아울렛 젊음의 거리에서 보수단체인 '박사모 가족'이 주최한 탄핵 반대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집회참가자들 다수가 주최 측에서 주는 휴대용 태극기를 들었으며 성조기도 들었다. '탄핵 기각', '헌법 수호' 등의 구호를 외쳤다.

오후 3시 반에 뉴코아아울렛에서 출발해서 4시 반에 다시 뉴코아아울렛으로 돌아오는 2.5km 구간 가두행진도 하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일부는 그 현장에서 구경하는 외국인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줘서 흔들라고 하기도 했다. 집회는 오후 5시경에 종료되었다.

중구 성남동에 열린 탄핵 반대 집회 2거리행진을 해서 돌아온 뒤 음악을 틀면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 강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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