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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디어 모습 드러낸 '문고리 3인방' 안봉근

20일 오후 특검 사무실 출석... 기자들 질문에 '묵묵부답'

등록|2017.02.20 15:41 수정|2017.02.20 15:42

▲ 헌법재판소의 증인 소환요구 등에도 응하지 않아 사실상 잠적의혹을 받아온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20일 오후 1시55분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최윤석


헌법재판소의 증인 소환요구 등에도 응하지 않아 사실상 잠적의혹을 받아온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20일 오후 1시 55분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은 "청와대에 비선 의료진을 출입시켰냐", "최순실씨에 대해 알고 있었냐", "헌법재판소의 증인 출석 요구에 불응한 이유는 무엇이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엘리베이터를 타고 조사실로 향했다.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은 청와대 재임 시절 최순실씨가 청와대 관저를 자유롭게 드나들수있도록 자신의 차량을 제공하는 등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과 함께 '비선' 의료진 등을 '보안 손님'으로 분류해 청와대에 출입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안봉근 전 비서관은 이재만, 정호성 등과 함께 '청와대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며 위세를 떨친 인물로 알려져 있다.

▲ 헌법재판소의 증인 소환요구 등에도 응하지 않아 사실상 잠적의혹을 받아온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20일 오후 1시55분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최윤석


▲ 헌법재판소의 증인 소환요구 등에도 응하지 않아 사실상 잠적의혹을 받아온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20일 오후 1시55분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최윤석


▲ 헌법재판소의 증인 소환요구 등에도 응하지 않아 사실상 잠적의혹을 받아온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20일 오후 1시55분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최윤석


▲ 헌법재판소의 증인 소환요구 등에도 응하지 않아 사실상 잠적의혹을 받아온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20일 오후 1시55분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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