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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당, 새 특검법 추진... 바른정당 뺀 3당 "황 대행 탄핵 추진"

바른정당 "황교안 탄핵은 더 논의한 뒤 결정"... "3월 임시국회 소집"

등록|2017.02.27 12:10 수정|2017.02.27 12:13

특검연장 거부 대책, 머리맞댄 야4당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연장을 거부한 27일 오전 야4당 원내대표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정당 주호영, 국민의당 주승용,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 남소연


야 4당은 또 박영수 특검의 종료로 인해 새 특검법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야 4당은 특히 특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정의당 노회찬 등 야 4당 원내대표는 이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박영수 특검 연장을 거부하자 국회에서 긴급회동을 열어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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