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경호
아저씨 인증
41년간 몰랐던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카페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설탕을 까넣는 방법에 눈을 뜨게 되었다. 후배가 알려준 진실은 충격이었다.
평소 맨끝을 잡고 한쪽으로 설탕을 몰아놓은 뒤 끝부분을 잘라 설탕을 넣었다. 그런데 가운데를 분리하여 넣으면 된다는 것이었다. 아저씨임을 인증을 한 셈이다. 아니 그동안의 단순한 무지가 아저씨 인증이 된 셈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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