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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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사드배치결사반대집회가 열렸다. 마을 주민 등 150~200명의 시민들은 결사대회와 기자회견을 마치고 사드가 배치될 것이라고 발표된 성주골프장으로 행진했다. 이 와중에 주민들이 길을 막고 있는 경찰버스와 경찰들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30여 분 동안 고성이 오가는 등 경찰들과 대치하던 시민들은 집회신고 장소까지 못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 갔다.
오후 7시에는 김천역 앞에서 열리는 촛불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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