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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대통령에서 파면한다" 안국동이 흔들렸다

눈물 흘리던 시민들, 이게 끝이 아닙니다

등록|2017.03.10 15:13 수정|2017.03.10 15:24

▲ ⓒ 지유석


▲ ⓒ 지유석


▲ ⓒ 지유석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대로에서 시민들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선고를 지켜봤습니다. 처음엔 기각인가 했는데 대통령 박근혜의 파면이 확정되는 순간 환호성을 내질렀습니다.

같이 있던 분들도 기뻐했어요. 어떤 분은 눈물도 흘렸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라고 봅니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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