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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석간신문, 박근혜 파면 소식 1면 보도

등록|2017.03.10 16:17 수정|2017.03.10 16:17
10일 11시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파면에 맞추어 일본 언론들도 모두 일제히 이 사실을 긴급보도했습니다. 일본 신문들은 아침 조간신문과 저녁 석간신문을 발행하고 있기 때문에 석간신문 대부분은 서울발로 박근혜 파면 소식을 1면 주제 기사로 골라서 내보내고 있습니다.

▲ 일본 JR오사카 역에서 아사히 석간신문을 보고 있는 모습과 1면에 나온 박근혜 파면 모습입니다. ⓒ 박현국


일본 주요신문의 인터넷판도 대부분 한국 여론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박근혜 파면 사실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일본 역시 이웃나라 한국 정치상황에 관심이 많습니다.

▲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에도 박근혜 파면과 관련된 기사가 모두 윗쪽에 나와 있습니다. ⓒ 박현국


▲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에도 박근혜 파면과 관련된 기사와 헌법재판소 모습 사진이 나와 있습니다. ⓒ 박현국


참고 누리집> 아사히신문, http://www.asahi.com/, 2017.3.10
요미우리신문, http://www.yomiuri.co.jp/, 2017.3.10

덧붙이는 글 박현국 기자는 일본 류코쿠(Ryukoku, 龍谷)대학 국제학부에서 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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