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화재 잦아, 창원 건물에 발생
마산합포구 어시장 쪽 건물 ... 며칠새 김해, 창원, 진주 불 나
화재가 잦다.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오전 9시 45분경 창원 마산합포구 어시장 쪽 단층 건물에서 화재가 났다. 화재로 인해 검은색 연기가 하늘을 뒤덮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서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11시 42분경 김해 외동 소재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집에 있던 70대 여성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 일부 주민들이 화재가 나자 대피하기도 했다.
상가 지하에서도 화재가 났다. 지난 11일 오후 창원 마산합포구 해운동 소재 한 상가건물 지하 3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연기가 건물 내부에 찼고, 상가 안에 있던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또 지난 11일 오전 11시경 진주시 미천면 소재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소 2마리가 폐사했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며 "화재가 잦아지고 있는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4일 오전 9시 45분경 창원 마산합포구 어시장 쪽 단층 건물에서 화재가 났다. 화재로 인해 검은색 연기가 하늘을 뒤덮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서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지난 13일 오후 11시 42분경 김해 외동 소재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집에 있던 70대 여성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 일부 주민들이 화재가 나자 대피하기도 했다.
상가 지하에서도 화재가 났다. 지난 11일 오후 창원 마산합포구 해운동 소재 한 상가건물 지하 3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연기가 건물 내부에 찼고, 상가 안에 있던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또 지난 11일 오전 11시경 진주시 미천면 소재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소 2마리가 폐사했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며 "화재가 잦아지고 있는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14일 오전 창원 마산합포구 소재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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