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성
도시를 걷다가 이런 재미있는 의자를 보면 저절로 앉아가게 된다.
좋은 의자는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의지하게 하는 것이구나 싶다.
살기 좋은 도시란 별게 아닌 것 같다.
풍경 좋은 데다가 재미있는 의자 몇 개 놓음 된다.
허리가 아프니까 세상이 다 의자로 보인다는 할머니, 이런 의자엔 익숙지 않나 보다.
멀찍이 의자 끝에 걸쳐 앉으셨다 ^^ (할머니의 허락을 받고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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