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학생들, '통일응원' 준비합니다
'겨레하나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 소속 학생들, 남북 민간교류 허용 촉구 기자회견 개최
▲ '겨레하나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소속 대학생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오는 4월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여자축구경기를 앞두고 통일부에 통일응원 보장과 남북 민간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 '겨레하나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소속 대학생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오는 4월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여자축구경기를 앞두고 통일부에 통일응원 보장과 남북 민간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겨레하나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소속 대학생들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오는 4월 강릉과 평양에서 각각 열릴 예정인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와 남북여자축구경기를 앞두고 통일부에 통일응원 보장과 남북 민간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4월2일부터 8일까지 강릉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회인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에 북한대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4월7일에는 북한 평양에서 남북 여자축구대표팀 경기가 열릴 예정"이라며 "두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민족의 화해와 통일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 위해 대학생들이 '통일응원'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북관계가 꽉 막힌 지금 한반도에는 평화 대신 전쟁의 그림자가 가득하고 통일이 멀게만 느껴지고 있으며 날선 공격만이 서로를 겨누고 있어서 화해의 단초를 찾을 수가 없다"며 "남북이 평양과 강릉을 오가는 이번 기회는 다시금 만남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어 "역사적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남북의 만남은 많은 감동을 주었다"고 주장하며 "다음달 강릉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대회를 찾아 통일응원을 진행하고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축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것이며 특히 내년 2월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통일올림픽'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마지막으로 "남북의 대화와 만남, 교류와 협력만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길 수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를 위해 통일부는 대학생들의 통일응원을 적극 보장하고 대학생들의 만남과 민간교류를 전면 허용할것"을 요구했다.
▲ '겨레하나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소속 대학생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오는 4월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여자축구경기를 앞두고 통일부에 통일응원 보장과 남북 민간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 '겨레하나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소속 대학생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오는 4월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여자축구경기를 앞두고 통일부에 통일응원 보장과 남북 민간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 '겨레하나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소속 대학생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오는 4월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여자축구경기를 앞두고 통일부에 통일응원 보장과 남북 민간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 '겨레하나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소속 대학생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오는 4월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여자축구경기를 앞두고 통일부에 통일응원 보장과 남북 민간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 '겨레하나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소속 대학생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오는 4월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여자축구경기를 앞두고 통일부에 통일응원 보장과 남북 민간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 '겨레하나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소속 대학생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오는 4월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여자축구경기를 앞두고 통일부에 통일응원 보장과 남북 민간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 '겨레하나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소속 대학생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오는 4월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여자축구경기를 앞두고 통일부에 통일응원 보장과 남북 민간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 '겨레하나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소속 대학생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오는 4월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여자축구경기를 앞두고 통일부에 통일응원 보장과 남북 민간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 '겨레하나 남북대학생교류위원회'소속 대학생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오는 4월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여자축구경기를 앞두고 통일부에 통일응원 보장과 남북 민간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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