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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참사 1072일째, 세월호 광장은

해양수산부 "시험인양 후 본인양 여부를 결정하겠다"

등록|2017.03.22 16:58 수정|2017.03.22 16:58

세월호 참사 1072일째세월호 참사 1072일째을 맞이한 22일 오후 침몰한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는 "아직 세월호에 9명의 미수습자가 있습니다"고 씌어진 간판이 서 있다. ⓒ 최윤석


세월호 참사 1072일째을 맞이한 22일 오후 침몰한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중인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들어서는 입구에는 "아직 세월호에 9명의 미수습자가 있습니다"고  씌어진 간판이 서 있다. 한켠에 줄 지어 서있는 천막에는 미수습자들의 얼굴이 그려진 노란깃발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오늘부터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이 시작되었지만 '세월호 광장'은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고요하기만 하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험인양을 시작, 시험인양의 지켜본후 본인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제는 돌아오려나세월호 참사 1072일째을 맞이한 22일 오후 침몰한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세월호 천막'에는 미수습자 9명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 최윤석


아직도 세월호에는세월호 참사 1072일째을 맞이한 22일 오후 침몰한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세월호 천막'에는 미수습자 9명의 얼굴이 붙어있다. ⓒ 최윤석


▲ 세월호 참사 1072일째을 맞이한 22일 오후 침몰한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미수습자 광화문 분향소'을 바라보고 있다. ⓒ 최윤석


아이들의 생일이 새겨진 달력세월호 참사 1072일째을 맞이한 22일 오후 침몰한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미수습자 광화문 분향소'안에는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들의 생일이 기록된 달력이 걸려있다. ⓒ 최윤석


▲ 세월호 참사 1072일째을 맞이한 22일 오후 침몰한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 조형물에 미수습자 9명의 얼굴이 붙어있다. ⓒ 최윤석


▲ 세월호 참사 1072일째을 맞이한 22일 오후 침몰한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미수습자 광화문 분향소'을 바라보고 있다. ⓒ 최윤석


▲ 세월호 참사 1072일째을 맞이한 22일 오후 침몰한 세월호에 대한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을 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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