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성 ⓒ 임진순
온갖 더러운 짓을 저지르다가 발각이 되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이제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개도 그렇게 염치없진 않습니다.
송구할 일 없도록 매사 반성하면 살 일입니다.
늘
강아지 만지고
손을 씻었다
내일부터는
손을 씻고
강아지를 만져야지
- 함민복 <반성>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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