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밤 9시 반 무렵 경인선 동암역 남측 출입구에 승용차가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남측 출입구는 마을버스를 이용해 경인선을 이용하는 남동구 주민들과 부평구 십정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경찰과 119소방대가 출동했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일단 음주운전에 따른 사고로 파악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돌진으로 행인(남 1, 여 2) 네 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는데요.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별일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