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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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층의 낮은 집들이 있는 어느 동네를 지나다 자전거탄 여행자를 보고 짖지 않는 백구를 만났다.
든든한 집지킴이 백구의 관심사는 담장 너머로 찾아온 봄.
담장 위로 오르락 내리락 앞다리를 걸치며 봄이 온 동네를 연신 바라본다.
봄나들이 가고픈 마음이 몸짓과 표정에 가득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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