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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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따뜻한 봄입니다. 아내가 마당에 다양한 식물 모종을 심기 시작합니다. 그 모든 것들이 가족들의 일용할 양식이 될 거라며 뿌듯해 하는 아내.
그리고 아이들은 그 옆에서 같이 자신들이 고른 꽃을 심습니다. 녀석들은 또 이렇게 한뼘 자랍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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