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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안철수 서울모터쇼 방문, 4차 산업혁명 강조

등록|2017.04.05 20:03 수정|2017.04.05 20:06

[오마이포토] 자율주행차 시승하는 안철수 ⓒ 유성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를 찾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민간과 기업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가는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 후보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자동차 부스를 찾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량을 직접 시승했다.

안철수 후보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 수준이 바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 나라가, 그 회사가 얼마나 잘 따라가고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안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은 한 가지 기술이 아니라 수많은 첨단기술들이 동시에 발달하고 합쳐지는 융합혁명을 말한다"며 "자율주행 자동차야말로 여러 가지 첨단 자동차 기술, 센서기술, 인공지능, IOT, 모든 것들이 합쳐져서 가능해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자칫 국가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려고 하면 오히려 일을 크게 그르칠 수가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국가가 해야 될 역할은 민간과 기업이 자율성을 발휘해 자기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뒤에서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를 찾아 르노삼성자동차부스 내 전기차에 탑승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를 찾아 인팩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현대차 부스에서 자율주행하는 수소전기차를 탑승한 후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에서 관람객의 아이를 안은 채 대화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후보 확정 후 오늘(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미래신산업 현장 서울모터쇼를 찾아 르노 삼성자동차 트위지에 시승한 뒤 둘러보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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