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모이] 기억할게, 내년에 만나자

등록|2017.04.13 21:06 수정|2017.04.13 21:06

▲ ⓒ 조기옥


▲ ⓒ 조기옥


▲ ⓒ 조기옥


▲ ⓒ 조기옥


한 순간 피었다 가는 목련.
걸음걸음마다 하얀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그 떨어진 자국마다 차마 즈려밟지 못하겠다.
기억할게.
내년에 다시 만나기로.

#봄#암사동선사유적지#목련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