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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20일 단 하루인 '장애인의 날' 거부한다

등록|2017.04.14 14:57 수정|2017.04.14 14:57

▲ ⓒ 문주현


▲ ⓒ 문주현


"장애인의 날 거부한다"

매년 4월 20일 단 하루, 장애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마치 장애인들을 위한다며 기념하고 있는 '장애인의 날'

전북지역 장애인들이 이 장애인의 날을 거부한다고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북지역 장애인단체들로 구성된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4일 오후 전북도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로 선언했다.

이날 차별철폐연대는 활동서비스 보장, 탈시설 자립생활 보장 등을 촉구하는 요구안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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