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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쪽 규모 2.2 지진, 지난해 9월 이후 606번째

사람이 느끼지 못할 정도... 기상청 "피해 없을 것으로 추정"

등록|2017.04.15 09:38 수정|2017.04.15 09:38
또 지진이 났다.

기상청은 15일 오전 5시 14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지진계가 감지할 수 있는 정도이나 사람은 느끼지 못할 정도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606번째 여진이라 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봤다.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발생 이후, 여진 규모는 4.0∼5.0 미만이 1회, 3.0∼4.0 미만이 21회, 1.5∼3.0 미만이 584회 등이다.

▲ 15일 오전 5시14분경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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