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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며

등록|2017.04.16 09:07 수정|2017.04.16 09:07

▲ ⓒ 정요한


오늘(16일)은 세월호 참사 3년이 되는 날이다. 3년 동안 물 속에 잠겨있던 세월호의 모습은 처참하기 그지없다. 세월호는 우리들의 마음 처럼 녹슬고 부서지고 무너졌다. 3년 동안 많은 이들의 마음 속의 시간은 멈추어 있었지만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하지만 또 많은 것들이 바뀌어야 한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는지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더 이상 누군가의 목숨이 헛되게 희생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9명 모두 찾아서 집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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