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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자유한국당조차도 숨기지는 않는데..."

[이말어때] 뜨거운 대선 포스터 논란

등록|2017.04.18 08:55 수정|2017.04.18 09:01

▲ ⓒ 피클


벽보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공개된 대선후보 포스터 말입니다. 논란의 중심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포스터입니다. 다소 파격적인 디자인과 함께 소속 정당 표기가 없어 벌어진 일입니다.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비판이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부역자라는 낙인 찍히고 정당지지율이 10%로 추락한 자유한국당조차도 당명을 숨기지는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포스터 하나에도 많은 말들이 오가면서 서서히 달아오르는 모양새입니다. 이제 겨우 하루 지난 대선전, 앞으로 21일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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