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 벌써 모내기 ... 8월 중순 수확
함양군 지곡면 소재 농민들 작업 ... 태풍 이전 수확 마무리 예정
▲ 19일 경남 함양 지곡면 논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지리산 자락에도 모내기가 시작되었다. 19일 경남 함양 지곡면 소재 강기원씨의 2.2㏊ 논에서 모내기가 있었다.
이날 모내기를 한 벼는 극조생종 품종인 '조운벼'다. 인근 농가들도 이달 말까지 모내기를 마칠 예정인데, 총 90ha에 걸쳐 조운벼와 진옥벼를 심는다.
함양군청 관계자는 "조생종 벼로 수확한 햅쌀은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다"며 "농협에서 올해 생산하는 햅쌀을 전량 수매하기로 농민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 19일 경남 함양 지곡면 논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 19일 경남 함양 지곡면 논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 19일 경남 함양 지곡면 논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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