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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미세먼지, 보스톤 고사리로 잡아보세요

5월 1-2일 청계광장에서 공기정화식물 직거래장터 열려

등록|2017.04.26 15:30 수정|2017.04.28 01:01

▲ 직거래장터에서 거래될 공기정화식물들. ⓒ 서울시제공


서울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계광장에서 '공기정화식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 식물들은 미세먼지 제거 등 독소제거 능력이 탁월하고 공기정화에 좋은 것들로, 관내 생산농가로부터 생산된 식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 식물은 ▲수염 틸란드시아 500개 ▲보스톤고사리 1000개 ▲아레카야자 1000개 ▲뱅갈고무나무 500개 ▲아이비 1000개 ▲다육식물 1000개 등 6종이며, 화분을 포함해 5000원 내외로 판매된다.

서울시는 이들 식물들이 음지에 강하고 거실, 주방 등 실내에 걸어놓고 자주 물을 주지 않아도 돼 기르기 편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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