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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파 결집용 홍준표 비열하나 성공... 비극"

[이말어때] 도시건축가 김진애의 분석

등록|2017.04.27 09:07 수정|2017.04.27 09:07

▲ ⓒ 피클


19대 대통령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JTBC TV토론 이후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이 출렁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경우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한 여론조사까지 등장했습니다. '돼지흥분제' 자서전과 '동성애 에이즈 창궐' 발언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입니다.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도시건축가 김진애씨는 <세계일보> 기사를 인용해 "극우파 결집용 홍준표의 4가지 반복적 레퍼토리"를 정리하고 최근 TV토론에 사용한 3가지 이슈를 추가했습니다. 김씨는 "한마디로 비열"하다면서 "성공하고 있다는 비극"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017년 대한민국 정치 지형의 민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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