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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힘들게 핀 촛불집회의 꽃

등록|2017.04.29 15:19 수정|2017.04.29 15:19

▲ 힘들게 핀 촛불집회의 꽃, 지켜냅시다 ⓒ 임진순


최영미 시인은 <선운사에서>라는 시에서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이라고 노래했습니다. 우리가 애써 찾은 광장의 민주주의도 금세 빼앗길 수 있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일입니다. 봄날은 금세 가고 정말 낯뜨거운 여름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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