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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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친구'를 가장하여 접근한 후,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홍보하는 이들이 있어서,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SNS를 통해 이루어지는 성매매에 대한 단속이 시급한 상황이다.
페이스북 이용자인 중년 남성에게 접근하여 친구가 된 A씨. 프로필에 국내 명문대 졸업자이며, 현재 대기업 산하 보험사에 다닌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눈에 봐도 호감이 가는, 젊고 예쁜 외모의 여성 사진을 올렸다. 이 때문에 프로필 사진 댓글에는 "예쁘다, 연락하자" 등의 댓글이 이어진다. 하지만 상세 정보로 가면, 1969년 출생의 남성으로 되어있다.
갈수록 SNS를 통한 범죄가 기승을 부린다. 외국인의 로맨스 스캠 사기로 거액을 잃은 피해자도 심심찮게 보도되고. 그저 프로필만 보고 친구를 수락했다가는 A씨와 같은 수상한 이들의 범죄 유혹에 빠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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