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반가워! 근데 넌 이름이 뭐니?"

등록|2017.05.17 15:34 수정|2017.05.17 15:34

▲ ⓒ 송태원


▲ ⓒ 송태원


▲ ⓒ 송태원


▲ ⓒ 송태원


▲ ⓒ 송태원


대천천(부산 북구 화명동) 주변에서 못 보던 새다.
뭘 그리 뚫어지라 보고 있는지
"반가워! 근데 넌 이름이 뭐니?"
대답이 없다.
물속을 뚫어지라 보고만 있다.
그 새가 날아가고
가까이 가서 뭘 보고 있는지 물속을 봤다.
물고기가 꽤나 많이도 돌아다니고 있었다.

대천천에서 고여있는 물에는 녹색이다.
물은 자연스레 흘러야 하고 고여있게 되면 썩는다.
강은 굽이굽이 흘러야 한다.
자연은 자연스레 놓아주는게 최선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