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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상도4동), '공포의 쓰레기 산' 안전관리 박차

19일, '동작 새마을 통합방역봉사대' 발대식 이어 방역작업.

등록|2017.05.19 17:26 수정|2017.05.19 17:26

동작구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19일 아침부터 동작구' 새마을 방역봉사대'가 발대했다. 이 자리에는 이창우 구청장을 비롯해서 이 지역 출신 김병기 의원(더민주) 등이 다수 참석했다. ⓒ 김영배


동작구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이 19일 아침, 동작구청·국립서울현충원후원으로 동작구 새마을운동 동작구지회(협의회·부녀회) 주관하에 상도4동 도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작구청장(이창우)을 비롯해서, 지역의 김병기(더민주·초선) 국회의원과 정당인, 시의원 등 지역지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방역봉사대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질병매개체(파리·모기 등 위생해충)를 제거하는 일을 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집중된 방역소독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방역소독의 날(가급적 첫째, 셋째 수요일)에 일제 소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차량을 이용한 살포를 해왔으나, 금번 발대식에서는 이동용 소형 살포기도 선보임으로써 구석구석을 소독하는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

방역봉사대는 발대식 이후, 문제의 '쓰레기 산'<본지 기사=공포의 쓰레기 산/5.17>으로도 알려진 오명높은 '상도11구역 쓰레기 산'에 대한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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