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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옥자>, 칸 영화제 기자 시사 중 상영 중단 사태

[여기는 칸] 스크린 문제로 초반부터 관객들 강한 항의...20분만에 상영 재개

등록|2017.05.19 15:46 수정|2017.05.24 15:05

▲ 영화 <옥자>가 기자 시사 중 상영이 중단됐다. ⓒ 이선필


[기사보강 : 오후 3시 54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기자 시사 중 상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8시 30분 팔레 드 페스티벌 내 뤼미에르 극장에서 영화가 상영되자마자 관객들로부터 야유가 이어졌다. 리더필름이 나온 후 본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화면 상단의 일부 장면이 왜곡돼 나왔기 때문.

영화는 8시 49분경부터 처음부터 다시 상영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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