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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원교차로 주변, 폭 1.5m 도로침하 발생

3일 오전 10시30분 신고, 응급복구 ... 지반 내 토사 유실 원인

등록|2017.06.03 21:42 수정|2017.06.03 21:42

▲ 3일 오전 창원 용원교차로 일원에 도로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 창원시청


▲ 3일 오전 창원 용원교차로 일원에 도로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 창원시청


▲ 3일 오전 창원 용원교차로 일원에 도로 침하 현상이 발생해 복구작업이 벌어졌다. ⓒ 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소재 용원교차로 일원에 도로 침하 현상이 발생해 응급 복구 작업이 벌어졌다.

창원시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30분경 창원시 팔용동 516번지 앞 용원교차로 일원에 도로 침하가 발생했다. 이곳은 창원대로 인근에 있다. 가로-세로 각 1.5m 규모로 침하가 발생했는데, 일명 '싱크홀'로 불린다.

도로 지반 내 토사 유실에 따른 도로포장 침하로 보인다.

신고를 받은 창원시는 창원서부경찰서와 함께 응급복구작업에 나섰다. 침하구간 임시 포장 등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1시 35분경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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