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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다시 더워져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27℃·부산 26℃... 자외선 '나쁨', 미세먼지 '보통'"

등록|2017.06.07 17:48 수정|2017.06.07 17:48
목요일인 내일(8일)은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고, 기온이 오르며 다소 덥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기온은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7℃,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29℃가 되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자외선 지수는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며 일사가 강해 전국이 '나쁨' 단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 대기의 흐름이 원활한 가운데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의 양도 많지 않아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이 최고 3m로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은 1~2m가 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일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11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또한 대기가 불안정해 9일은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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