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민주시민상'에 김진석·최현오 선생
민주항쟁30주년기념사업추진위, 10일 시민대회서 시상
'울산6월민주항쟁 3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87년 6월 민주항쟁 30년을 맞아 민주항쟁 정신을 계승하고 촛불로 고양되는 시민의식을 발전 시켜나가기 위해 우리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 선배에 민주시민상을 수상키로 했다.
수상자는 김진석(86세) 전 울산민주시민회 대표와 최현오(82세) 전 6.15공동선언실천 울산본부 상임대표다.
김진석 선생은 울산구세군교회 원로사관으로 1980년 울산에 와 구세군 영문교회를 개척하고, 10년 동안 엔씨씨(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울산 인권위원장을 하며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에 헌신했다.
울산사회선교실천협의회를 이끌며 87년 6월 항쟁에 앞장섰고(국민운동본부 중앙위원), 김대중 정부 시절 울산시선거관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울산 재야운동의 어르신으로 원로들이 목소리를 내야 할 자리가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있어 울산시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최현오 선생은 1975년 노동조합 활동에서부터 시작해 1970~80년대의 반독재 민주화운동을 거쳐 참교육학부모회 울산지부장, 민주주의민족통일울산연합 의장, 우리겨레하나되기 울산운동본부 공동대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울산본부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최현오 선생은 시민운동과 통일운동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폭넓게 활동해 지역 시민사회로부터 널리 존경받았다. 특히 울산지역 민주화운동의 산 증인으로 울산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울산6월민주항쟁 3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6월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사업을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6월민주항쟁 30주년 민주시민상 수여식은 6월 10일(토) 오후 7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정문앞에서 진행되는 시민대회 중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는 김진석(86세) 전 울산민주시민회 대표와 최현오(82세) 전 6.15공동선언실천 울산본부 상임대표다.
▲ 김진석 선생 ⓒ 울산시민연대
김진석 선생은 울산구세군교회 원로사관으로 1980년 울산에 와 구세군 영문교회를 개척하고, 10년 동안 엔씨씨(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울산 인권위원장을 하며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에 헌신했다.
울산사회선교실천협의회를 이끌며 87년 6월 항쟁에 앞장섰고(국민운동본부 중앙위원), 김대중 정부 시절 울산시선거관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울산 재야운동의 어르신으로 원로들이 목소리를 내야 할 자리가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있어 울산시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최현오 선생 ⓒ 울산시민연대
또한 최현오 선생은 1975년 노동조합 활동에서부터 시작해 1970~80년대의 반독재 민주화운동을 거쳐 참교육학부모회 울산지부장, 민주주의민족통일울산연합 의장, 우리겨레하나되기 울산운동본부 공동대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울산본부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최현오 선생은 시민운동과 통일운동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폭넓게 활동해 지역 시민사회로부터 널리 존경받았다. 특히 울산지역 민주화운동의 산 증인으로 울산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울산6월민주항쟁 3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6월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사업을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6월민주항쟁 30주년 민주시민상 수여식은 6월 10일(토) 오후 7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정문앞에서 진행되는 시민대회 중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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