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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기특한 나무, 보문산에 녹음이 번졌습니다

등록|2017.06.15 11:01 수정|2017.06.15 11:01

▲ ⓒ 이경호


▲ ⓒ 이경호


기특한 나무

보문산에 녹음이 푸르러 졌습니다. 푸르러진 녹음에서 만난 참 기특한 나무입니다. 쓰러진 나무를 지게 작대기처럼 받쳐주며 서로 공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람 '人' 모양으로 성숙한 두 나무가 기대어 자라는 것처럼 우리 사회도 서로 도움을 주며 성숙하기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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