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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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4시부터 민주노총 소속 사업장 대표자들이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모여 노동적폐 즉각 청산, 노정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문재인 정부가 더 과감하고 즉각적으로 노동적폐 청산과 노동개혁 조치에 나설 것, 전국 투쟁사업장 및 노동현안 문제 해결, 노정교섭 수용 등을 요구하고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최저임금 만원, 비정규직 철폐, 노조할 권리'를 위한 6.30 사회적 총파업 성사와 2017년 민주노총 5대 요구 실현을 위한 투쟁을 결의하는 자리라고 했다.
민주노총은 5시 경 행진을 해서 광화문 농성장을 거쳐, 청운동 사무소로 이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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