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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소녀상 선물 받는 추미애 대표

아베 특사에게 한 말 소개하며 '한일 위안부 협정 재협상' 의지 밝혀

등록|2017.06.14 17:39 수정|2017.06.14 18:40

[오마이포토] 소녀상 선물 받는 추미애 대표 ⓒ 권우성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후 종로구 일본대사관앞에서 열린 제1287차 일본군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전하는 소녀상 모형을 선물받고 있다.

이날 연단에 선 추미애 대표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특사로 방한한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를 만나 '한일 위안부 합의는 무효이며, 재협상을 해야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요시위에 참석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에게 다가가자 헐머니도 손을 뻗어 반기고 있다. ⓒ 권우성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요시위에 참석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 권우성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요시위 참가자들과 함께 일본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사과먹어야 사과할꺼니?"수요시위에 참가한 학생들이 '일본정부는 사과라도 먹여줘야 사과할꺼니?'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일본정부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 권우성


▲ 수요시위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하는 추미애 대표.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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