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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는 전쟁의 흔적 외에 고인돌도 있다

등록|2017.06.15 16:05 수정|2017.06.15 16:05

▲ ⓒ 이희동


▲ ⓒ 이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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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동


강화에는 전쟁의 흔적 외에 고인돌도 있다

앞선 글에서도 썼듯이 강화도는 오랜 기간 동안 천혜의 요새로서 역사에 기록되어 왔지만, 강화도가 뭇 사람들의 시선을 더 끄는 것은 그곳에 고인돌도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고인돌은 그것 자체로는 사람들에게 큰 매력을 주지 못하지만 대신 강화의 역사를 선사시대 때부터 근현대사까지 확장시켜 줌으로써 하나의 서사로 완성시켜 주지요.

실제 우리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도 고인돌이 많은 편이며, 그 중 강화 부근리의 고인돌은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그에 걸맞는 콘텐츠들이 부족하다는 건데요, 그 앞에 역사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지만 2% 부족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 이 아쉬움을 지우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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