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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아기 반달가슴곰 두 마리 정식 공개

등록|2017.06.16 11:17 수정|2017.06.16 11:17

▲ 오는 19일 공개되는 서울대공원 아기반달가슴곰들. ⓒ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은 지난 1월말 태어난 아기 반달가슴공 두 마리를 오는 19일(월) 정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기 반달가슴곰은 2007년생 아빠 아라리와 2006년생 엄마 쓰리 사이에 태어났으며 엄마 쓰리는 첫 번째 출산이다.

대공원은 "아기 반달가슴곰들을 임사 방사한 결과 방사장을 뛰어노는 등 적응력이 뛰어나 정식 공개하게 됐다"며 "동물원을 찾으면 누구나 저희들끼리 장난을 치거나 엄마에게 장난을 거는 등 귀여운 아기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반달가슴곰은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29호로 지정돼있다. 임신 기간은 210일로, 보통 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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