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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정규직이라는 평생 감옥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등록|2017.06.19 14:14 수정|2017.06.19 14:14

비정규직 평생 감옥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앞에서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의 완전 철폐"를 요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비정규직 1천만 시대, 청년 4명 중 1명이 구직자인 헬조선을 개혁하고자 하는 새정부의 일자리정책을 환영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기대가 큰만큼 우려도 갖게 된다"며 "국가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이라는 견해를 밝히는가 하면 현재까지 발표된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에 공공부문의 40%를 차지하는 학교 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대책은 빠져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비정규직을 완전히 철폐시키는 자랑스럽고 역사적인 대통령이 되길 바라며 6월 민주노총 총파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비정규직 정책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비정규직 완전 철폐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학교에서부터 비정규직을 없애자!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비정규직이라는 평생 감옥을 부수고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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