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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단비에 말라가던 잎이 살아났다

등록|2017.07.03 14:29 수정|2017.07.03 14:29

▲ ⓒ 정 명숙


▲ ⓒ 정 명숙


▲ ⓒ 정 명숙


이웃 농부님 이야기
철원신가네여주농장 정명숙 농부님 이야기 입니다

[ 모링가밭에 비 교향곡이 울리다 ]
철원의 하늘은 먹구름으로 찌푸렸지만
농부는 즐겁답니다

목말라 죽어가던 모링가밭에 단비가
듬뿍 내려서 모링가 들이 살아났거든요
모링가밭 고랑에 발이 빠져도 걷기 힘들어도
마냥 즐겁습니다~

빗방울이 맺힌 모링가잎 상큼하게
초록색으로 빛납니다

#모링가분말 #모링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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