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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국민의당에 조작은 없다" 위기를 부르는 말말말

국민의당, 창당이래 최대 위기... 관계자들 무고 주장하기에 급급

등록|2017.07.05 10:39 수정|2017.07.05 10:42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 후폭풍 이는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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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 후폭풍 이는 국민의당

국민의당이 6월 26일, 앞서 제기한 '문준용 특혜취업 의혹' 제보 관련 핵심증거들이 조작됐다며 대국민 사과한 뒤 후폭풍을 겪고 있다.

1.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으로 후폭풍 겪는 국민의당

2.
비대위원장의 대국민 사과 
"공당이 허위사실 공표해 송구"
"국민도, 국민의당도 속았다"
-박주선 위원장, 6월26일 기자회견·7월2일 기자간담회

3.
당 지도부, '단독범행' 강조하나
당 존립마저 흔들려...
그 와중에 논란 낳은 사건 관계자들 '말말말'

4.
"(제보자란) 그 사람 페이스북에 가면 파슨스 다녔다고 나와있다"
"대선이 5·9 아니라 6·9였으면, 공문 보내서 확인했겠지"
-이용주 전 공명선거추진단 단장, 6월28일 간담회에서

5.
"이유미·이준서 자체를 모른다.
내게도 국민의당에도 조작은 없다"
-김성호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 7월3일 검찰출석 때

6.
"조작사건으로 문준용 특혜취업 여부 진실이 가려져선 안 돼...
'그래도 지구는 돈다'던 갈릴레오 갈릴레이 말, 제 마음 대변"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 7월3일 검찰출석 때

7.
"이유미씨가 조작한 줄 몰랐다.
조작 지시도, 윗선 지시도 없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 7월3일 검찰출석 때

8.
"이준서와 통화한 사실?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박지원 전 상임선대위원장, 7월3일 기자들과 만나

9.
"대선 가까워서 충분한 검증 거칠 시간 부족했다"
"신원 추가확인 않은 점은 뼈아픈 후회, 반성할 대목"
-김관영 진상조사단장, 7월3일 진상조사 최종 결과발표 브리핑에서

10.
"국민과 당에 정말 죄송한 일"
"검찰에서 철저히 진상 밝혀지길"
-안철수 전 공동대표, 자체 조사과정에서 말했다고
7월3일 간담회 때 김관영 단장이 전달

11.
이유미, 변호사 통해
"문 대통령·준용씨·국민께 죄송"

'조작 지시·윗선 개입' 여부 밝힐
검찰 수사결과를 기다립니다.

-기획, 제작 <오마이뉴스> 정치부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연합뉴스> 등

['국민의당 문준용 관련 증거 조작 사건' 기사]
6월26일 '문준용 특혜' 박주선 대국민 사과... 민주당 "'대선 공작 게이트' 사안"
6월27일 이유미 잘라내는 국민의당 "젊은 사회초년생들의 끔찍한 발상"
6월28일 박주선 "국민의당 조직적 개입? 사실이면 당 해체할 것" 
6월30일"사실대로 말하면 국민의당 망한다"는 카톡, 왜 빠졌을까
7월2일'셀프조사' 논란, 안철수식 '새 정치'는 어디로
7월3일예상대로 '단독범행' 결론, 국민의당 자체조사 뜯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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