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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국가 닭 유전자원 보존기관 개소

등록|2017.07.10 15:28 수정|2017.07.10 15:28

▲ 경남과기대 '국가 닭 유전자원 보존기관' 개소. ⓒ 경남과기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가 10일 종합농장에서 국가 닭 유전자원 보존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가 닭 유전자원 보존기관은 2016년 경남과기대 동물생명과학과 손시환 교수팀이 '국가농업 R&D 어젠다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되고 16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음으로써 설립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가 가축유전자원 분산보존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가 닭 유전자원 보존기관은 국가 주요 종계 및 닭 유전자원의 보존시설 구축과 보존 닭을 관리하게 된다. 경남과기대는 종합농장 내 최첨단 친환경 닭 사육 보존 시설을 완공하고 우리나라 재래 닭 유전자원 1,300여 수의 입식을 완료함으로써 오늘 기관 개소식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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