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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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찻길은 건너편으로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2개나 건너야 되는 곳이 있다.
요즘같이 무더운 날, 뙤약볕 아래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바뀌길 기다리는 시간은 무척 길게 느껴진다.
동사무소(혹은 주민센터)에서 가져다 놓았다는 그늘막은 그래서 참 고맙고 더욱 시원하게 느껴졌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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